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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정안전부]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모집 보도

작성자 청년정책담당 작성일 2022-01-04
청년마을, 청년과 함께 지역활력 꿈꾼다!
-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(1.5.(수)~2.9.(금)), 3년간 최대 6억원 지원 -


□ 행정안전부(장관 전해철)는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‘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’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.
○ 올해부터 다년도 지원 체계로 바뀌면서 3년간 최대 6억원까지 확대 하고,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여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.
□ ‘청년마을 사업’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, 창업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.
○ 지난 2018년 전남 목포시 ‘괜찮아마을’, 2019년 충남 서천군 ‘삶기술학교’, 2020년 경북 문경시 ‘달빛탐사대’ 등에 매년 1개씩 시범 조성되었고, 2021년부터 12개소*로 대폭 확대되었다.
* 부산 동구, 인천 강화군, 울산 울주군, 강원 강릉시, 충북 괴산군, 충남 공주시청양군, 전북 완주군, 전남 신안군, 경북 상주시영덕군, 경남 거제시
○ 청년마을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, 커뮤니티, 창업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,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, 전통산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훌륭한 창업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.
□ 현재까지 15개 지역의 청년마을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.
○ 2019년 선정되어 3년차에 접어든 충청남도 서천군 ‘삶기술학교’는 한산면의 1500백년 전통의 ‘한산소곡주’와 ‘한산모시’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판로(와디즈 펀딩 등)를 개척하고 있다.
○ 지난해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도에는 할머니의 버려진 창고를 미술관으로 개조하고, 안좌중학교 팔금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창업 및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탈바꿈시킨 ‘주섬주섬마을’이 운영되고 있다.
○ 또한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‘아웃도어아일랜드’는 지역 자연 환경을 활용한 워케이션 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호텔과 MOU 체결, 지역 음식점 쿠폰 발행, 수산유통센터와 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.
□ 행정안전부는 지난 4년 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청년마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취업창업을 위한 일거리 탐색, 지역과의 유대감 형성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 다년간(3년) 지원 체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.
○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과 지자체,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을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므로‘청년마을상생협의회(가칭)’를 시도 주관으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.
○ 더불어 지역 이주를 탐색하는 청년들에게 청년행복주택, 지역주도형일자리, 창업 지원금 등 지자체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.
□ 청년마을 사업에 지원할 청년단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(www.mois.go.kr)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확인하여, 2월4일(금)까지 해당 지자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.
○ 서류심사, 현지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4월중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1개소 당 2억원씩 지원하고 이후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2억원씩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.
□ 이와 관련해 1월 11일(수/14:00)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는 행안부 유튜브 채널(https://bit.ly/38253ZH)을 통해 생중계된다.
○ 온라인 설명회는 선배 청년마을인 문경 ‘달빛탐사대’의 거점 공간에서 진행되고, 2021년 청년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.
□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“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청년들이 있는 반면,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으로 향하는 청년들도 있다.”며, “청년마을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서 전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.”고 말했다.